'사물인터넷(IoT) 실증 단지'가 미래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된다.
특히 'IoT 실증 단지'가 인근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 돼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성장된다.
또한 국내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 IT 기업에도 IoT 실증단지 사업 참여를 개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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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는 실증인터넷 단지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계해 미래 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사진은 지난 4일 오창 지식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충북창조경제센터 개소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
◇ 사물인터넷은
IoT는 현재 우리 주변에서 상용화 되고 있다.
톨게이트 하이패스나 자동차 원격 시동, 스마트폰 블루투스 통화 등의 각종 무선장치가 대표적인 사물인터넷의 예다.
사람이 조작하고 개입하는 것을 최소화시켜 사물과 사물, 즉 스마트폰과 보일러나 자동차 스마트키와 자동차가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이다.
특히 IoT 시장은 반도체 시장에 르네상스를 일으킬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사물인터넷 성장에 메모리 반도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같이 IoT는 모든 사물을 연결해 가전, 자동차, 리테일, 물류 등에서 혁신을 이뤄내 전 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리고 IoT 세계는 무궁무진하다는 분석이다.
◇ 정부 사물인터넷 실증단지 조성 126억원 투입
정부가 IoT 활성화에 발벗고 나서는 이유다.
20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정부는 4월 말까지 지자체 공모를 거쳐 5월 이후 IoT 실증단지 조성을 책임질 지자체 2곳을 발표한다.
올해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사물인터넷(IoT) 실증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노년층 만성질환 등을 관리하는 '헬스케어' 서비스와 스마트 가로등, 주차장 등이 적용된 '스마트시티'를 IoT 기술로 구현하는 IoT 실증단지 2곳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에만 총 126억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충북도의 발걸음도 빨라질수 밖에 없게 됐다.
미래부는 IoT 실증단지가 개방형 IoT 플랫폼 실증과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지역의 미래산업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와 LG전자, 이동통신 3사 등 국내 대기업이 지자체와 1대 1로 연계해 IoT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실증 단지 내에서 대기업들이 별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부는 또 시스코나 IBM, 퀄컴 등 해외 글로벌 IT 기업에도 IoT 실증단지 사업 참여를 개방해 국내 외 기업이 한 무대에서 경쟁하며 투자하는 '윈-윈'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 사물인테넷, 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 육성
최근 대기업과 연계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들이 속속 문을 열면서 청년 창업자들의 요람이 되고 있다.
지난해 9월 삼성과 연계한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처음 문을 연 이후 대전(SK), 전북(효성), 경북(삼성), 광주(현대차)가 문을 열었다.
충북(LG) 창조경제혁신센터도 지난 4일 오창 지식산업진흥원에 문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가면서 충북창조경제의 선도적 열할을 하고 있다.
미래부는 대기업과 연계된 창조경제혁신센터 17개소를 올 상반기 내 모두 개소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같은 전국의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IoT 실증단지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즉 IoT 분야 중소벤처 발굴과 육성, 멘토링 등 창업·사업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도록 하는 것이다.
결국 IoT 실증단지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지역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시나리오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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