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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유기농 국내외 관람객 마음 사로잡다
▲ 산업통상자원부 RIS 괴산 유기가공식품산업 육성사업단(단장 중원대 김도완 교수)이 주최하고 있는 '2016 국제유기농산업박람회'에 수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유기농(有機農 · organic farming)은 화학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농사 방법을 말한다. 유기농업, 유기농법이라고도 불리운다.

최근 유기농 산업 분야는 세계 경제 불황 속에서도 기타 농업 분야보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아시아 지역 유기농 식품 및 음료시장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흐름 속에 충북도내 유기농산업이 국민들은 물론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RIS 괴산 유기가공식품산업 육성사업단(단장 중원대 김도완 식품공학과 교수)이 주최하고 있는 '2016 국제유기농산업박람회(International Organic Industry Expo 2016)'에 수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충북 괴산의 유기농산업 브랜드인 '오래늘(ORENEUL)'이 국내외에 그 명성을 떨치면서 국내·외 대표적인 유기농산업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이어 이번 국제유기농산업박람회를 계기로 '오래늘' 홍보가 강화되면서 참여업체들의 매출 향상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북 괴산의 유기농산업 브랜드인 '오래늘(ORENEUL)'이 국내외에 그 명성을 떨치면서 국내·외 대표적인 유기농산업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캄보디아와 괴산군과의 국제농업 협력과 교류에 따른 글로벌 유기농산업 발전 방안이 본격 논의되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및 KOIKA 정책 자문관인 김연수 교수와 캄보디아 협동조합 Chum Vuthy 조합장, 김도완  RIS사업단장 등 일행이 29일 오전 임각수 괴산군수를 방문해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괴산군과 캄보디아와의 글로벌 유기농산업 발전 방안이 구체화 돼 실현될 경우 이는 국내 첫 사례로서 괴산지역은 물론 국내적으로 엄청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RIS 괴산 유기가공식품산업 육성사업단(이하 RIS사업단)은 오가닉파트너(주), (주)한국국제전시와 공동으로 28~3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 국제유기농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유기인증 전문 박람회다.

RIS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장에 괴산과 충북도내 유기가공업체들의 전시 및 판매부스를 운영해 큰 성과를 얻고 있다.

부스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매출과 함께 인지도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 박람회에 마련된 유기농 관련 설명 부스와 유기농산물들.

참여한 유기가공업체들은 비룡유기농 영농조합법인, 두리두리 영농조합법인, (주)강식품, (주)동화, 농업회사법인 (주)술고을, 한국고려인삼 영농조합법인, 아침에 신선목장, 자연그대로, 고궁, 음성 블루베리원 영농조합법인, 강릉 한과, 발효코리아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주), 장뜰 영농조합법인, 지디앤와이(주) 등이다.

또한 충북테크노파크와 충북지방기업진흥 등도 공동 참여하고 있으며, 중원대 교직원들과 서원대 풀뿌리사업단 및 화장품뷰티사업단 관계자들도 박람회장에서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행사중 하나는 28일 오후에 열린 '국제 유기농업 동향과 국내 유기농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학술대회다.

이를 위해 ▲'캄보디아 농림부(MAFF)와 괴산군 사이에 국제 농업 및 농촌 개발'(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및 KOIKA 정책자문관 김연수 교수) ▲'농업 협동조합과 민간 부문의 국제 협력에 관한 사업'(캄보디아 협동조합 Chum Vuthy 조합장) ▲'유기가공식품의 소비자 인식'(김도완 RIS사업단장) ▲'유럽 유기농 화장품 시장 현황 및 COSMOS-STANDARD 인증'(독일 유기농화장품 인증기관 BDIH Roland Grandel 소장)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김도완 RIS사업단장은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캄보디아와 괴산지역의 우수한 유기농산업을 협력하고 교류해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테마를 '캄보디와 대한민국의 유기농 교류'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 28일 오후 열린 '국제 유기농업 동향과 국내 유기농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국제학술대회 주제발표자와 캄보디아에서 참석한 인사들. 
▲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및 KOIKA 정책자문관인 김연수 교수)가 '캄보디아 농림부(MAFF)와 괴산군 사이에 국제 농업 및 농촌 개발'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이날 특강에 나선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및 KOIKA 정책자문관 김연수 교수, 캄보디아 협동조합 Chum Vuthy 조합장, 독일 유기농화장품 인증기관 BDIH Roland Grandel 소장, 김도완 RIS사업단장(시계 방향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고품질 유기농 제품들을 소개하고 유기농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유기농 축산물 ▲유기 가공식품 ▲유기농 화장품 등 유기농과 관련된 다양한 품목과 해외 유기인증 제품들도 전시돼 호응을 받았다.

또한 글루텐프리 제품을 소개하는 '글루텐프리 특별관'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유기인증 정책 홍보관', '유기농 주제관', '유기농 자재 홍보관' 등도 마련됐다.

이밖에 바이어 상담회와 1: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유기인증 관련 업체와 바이어 간 실질적인 거래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헬쓰앤뷰티위크'(HEALTH & BEAUTY WEEK 2016) 주제로 '제30회 국제건강산업박람회'와 '제23회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가 함께 열려 유관 산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고 있는 국제건강산업박람회와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그리고 국제유기농산업박람회 등 3개의 행사를 동시에 주최하고 있는 (주)한국국제전시 문영수 대표는 "20~30년된 국제건강산업박람회와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행사에 국제유기농산업박람회를 올해 3회째 함께 개최하는 것은 그만큼 유기농산업이 시대의 흐름이기 때문"이라며 "매년 행사때 유기농산업박람회를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번 박람회를 공동 주최한 김도완 RIS사업단장(왼쪽)과 (주)한국국제전시 문영수 대표.
▲ 캄보디아 협동조합 Chum Vuthy 조합장(왼쪽 첫째)과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및 KOIKA 정책자문관 김연수 교수(왼쪽 둘째), 김도완 RIS사업단장(가운데)이 괴산지역과 캄보디아와의 유기농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이날 박람회 행사장에 마련된 RIS사업단 참여기업들의 유기가공업체 부스마다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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