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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인 마을 '일반분양 전환'

충남 천안시가 대학의 연구 인력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0년 가까이 조성한 '대학인의 마을'을 단독주택용지로 변경해 일반분양에 나섰다.

천안시는 서북구 성거읍 오목리 일원에 조성한 도시개발사업 오목마을 단독주택용지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곳은 천안시가 지난 2006년부터 134억원을 투입해 대학인 마을로 조성에 분양에 나섰지만 참여자가 없어 그동안 번번히 유찰됐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분양토지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1종 전용주거지역에서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고, 건폐율과 용적률도 각각 60%와 120% 이하로 완화해 분양에 나섰다.

오목마을은 전체면적 3만3566.4㎡에 61필지로 1㎡당 분양가는 조성원가인 40만원대다.

천안시 관계자는 "천안IC와 북천안IC에 인접해 천안역과 천안아산역 등 편리한 교통망으로 접근성이 좋으며, 특히 인근 주요 대학교에서 약 10분 이내에 진입이 가능해 입지조건이 뛰어난 전원형 주택단지"라고 설명했다.

오목마을 1차 입찰은 5월 10일 오후 2시 서북구청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1·2차 입찰에도 매각되지 않을 경우 2016년 5월 25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진행된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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