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충북 진천 '산수·신척산업단지'에 국비·도비 41억원이 투입된다.
28일 진천군에 따르면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이 청년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산수·신척산업단지에 총 41억5천700여만원이 투입된다.
앞서 충북기업진흥원은 지난 3월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8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중 절반가량이 산수·신척산업단지에 사용된다.
이 예산은 청주와 산업단지를 오가는 통근버스 운행과 기숙사비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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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 산수산단. |
통근버스는 총 3대가 도입될 예정이며 청주~진천, 진천~산업단지를 운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통근버스 노선 등을 논의한 뒤 입찰을 거쳐 이르면 오는 5월부터 운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소규모 영세업체 근로자에게 기숙사비도 지원한다. 원룸 등을 빌려 숙소로 사용하면 한 달 임차료 중 80%,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군은 5월부터 신청을 받아 최대 100명에게 기숙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청년 근로자는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 고용에 맞춰져 있다"며 "사업 효과가 청년 고용으로 나타나면 3년 후에도 계속해서 예산이 지원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덕산·이월면 일원에 281만여㎡ 규모로 지난해 5월과 10월에 각각 준공된 산수·신척산업단지는 134개 업체에 분양됐고, 현재 70개 업체가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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