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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LG생건 퓨쳐일반산단' 본격화

충남 천안지역에 화장품 전용산업단지로 추진하고 있는 'LG생활건강 퓨쳐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연내 착공을 목표로 본격화된다.

천안시는 퓨처일반산단 조성을 앞두고 협의 취득이 어려운 5필지 3만7천㎡의 일부 토지에 대해 충청남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 신청으로 6일까지 열람 공고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열람 공고는 천안시가 지난해 10월 토지보상계획 공고를 통해 남은 필지에 대한 협의 보상을 사실상 마무리 짓고 남은 필지를 수용하기 위한 행정 절차다.

천안시는 열람 공고에 이어 6월 토지수용 심의를 거치면 7월부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LG생활건강은 사업 추진을 위해 산업단지개발 TF팀을 현지 운영하는 한편 자회사인 ㈜퓨쳐를 지난 2월 합병 완료하는 등 사업추진에 본격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천안시와 LG생활건강은 지난 2014년 12월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등 중화권을 타깃으로 천안시 동남구 구룡동·풍세면 일원 39만328㎡ 규모의 퓨처일반산단 조성에 나섰다.

이곳에는 제조시설, R&D센터, 인재개발센터, 판매시설 등 관광 명소화로 추진될 예정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일부 토지배제 등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통해 올해 안으로 부지 조성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사업자와 투자 확대,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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