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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인항공 레저파크' 조성 추진

충북 청주시가 무선조정 비행체인 드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무인항공 레저파크 조성을 추진한다.

청주시는 무인항공 레저파크 입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연구용역을 수행할 업체 선정에 들어갔다.

선정된 업체는 시가 점찍은 흥덕구 옥산면 금계리 일원이 무인항공 레저파크 조성지로 타당한지 검토하게 된다.

연구 기간이 2~3개월로 예정된 만큼 빠르면 오는 8~9월에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시가 구상하는 항공레저파크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무인항공이 중심이 된 체험 시설이다.

시는 이곳에 드론과 모형 레이싱 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컴퓨터 프로그램 등을 통해 드론 조정기술을 배우게 된다.

모형 비행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활주로와 모형 레이싱 카 트랙 등도 만들기로 했다.

시는 긍정적인 연구 결과가 나오면 민간 투자자 유치 등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18년까지로 잡았다. 무인항공 업체 등도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시 관계자는 "급성장하고 있는 무인항공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무인항공 레저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충북대 일원에서 '드론의 향연'이란 축제를 개최했다. 무인항공을 주제로 드론 존 등 4개의 공간을 운영했다.

국내 20개 업체가 참가해 산업용에서 레저용까지 최신 드론과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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