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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업+ICT' 확대한다
▲ 사진은 세종시 연동면 스마트팜 시스템이 설치된 비닐하우스.

청주시가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팜(Smart Farm)' 농가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시는 16일 수입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고 선진농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시설원예농가에 ICT융복합 스마트팜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융복합 사업은 현대적 시설을 갖춘 온실, 비닐하우스, 과수원, 축사에 통신장비와 자동화 시설을 설치하고 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관리할 수 있다.

시설원예농가의 경우 작물의 특성상 온도와 습도, 빛 등에서 섬세한 관리가 필요해 스마트팜 구축 시 농장관리의 편의와 효율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농장주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농장의 온도, 습도, 햇볕량, 이산화탄소, 토양 등을 측정해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제어장치를 자동으로 구동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절하게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것이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우선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조사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올해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 원예농가에는 복합환경제어시설, ICT 융복합 기술 연계 시설. 철골 자동화비닐온실 신·개축 등 복합환경관리시스템 구축비를 농가별로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ICT융복합 사업 확산으로 시설원예 농가에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구축함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창조 농업이 실현될 것"이라며 "농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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