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화물을 배달하는 소형 드론이나 단거리 배달용 무인기가 아닌 중국이 개발한 첫 중장거리 대형 화물운송 무인기가 최초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17일 중국 항쿵바오(航空報)는 산시(陝西)성 시셴(西咸)의 시셴물류연합과학기술회사와 웨더항공기술개발사가 공동 개발한 이 무인기는 지난 10일 시셴 신개발구에서 시험비행을 해 성공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이날 시험비행에서 무인기는 15㎏의 화물을 80㎞ 떨어진 목표 지역에 성공적으로 배달했고 배달오차는 약 15m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프로젝트 책임자는 이 무인기에 활용되는 핵심기술의 개발은 마무리 단계에 도달했고 안정성 및 환경 테스트 등을 거쳐 곧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인터넷쇼핑몰 업체 '아마존' 등 기업은 드론을 이용한 배달 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고 일본 지바시와 일본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 라쿠텐(樂天) 등 물류, 통신 대기업들은 민관 공동으로 '무인기 택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무인기 배달이 양산하고 배송단가를 낮추고 산간 오지와 도서 지역 등에 신속한 배달이 가능하게 된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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