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아파트 전셋값이 4년여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충북지역 전셋값은 좀처럼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1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지방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대비 0.01% 하락했다.
전셋값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 2012년 7월16일 이후 약 3년10개월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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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셋값은 지방 시도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컸다. 한 주 전보다 0.14% 오르며 오름폭이 가팔라졌다.
반면 충남은 -0.03%로 하락폭이 확대됐고 세종도 눈에 띄게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0.08%)도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은 0.06%, 경기와 인천은 각각 0.09%와 0.06% 상승하는데 그쳤다.
한편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 연속 보합세를 이어갔다. 수도권에서는 0.04% 상승, 지방에서는 0.03% 하락하면서 전국적으로는 보합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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