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셀트리온의 '램시마'. |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처방받은 유럽 환자가 올해 1분기 8만2000여명을 돌파했다.
19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램시마는 지난해 말 기준 유럽 내 누적 처방환자 수 5만8000여명으로 유럽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을 20% 잠식했다. 또 3개월 만에 2만3000여명의 처방 환자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지난해 말 대비 1 분기만에 4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유럽 내 램시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을 처방받는 자가면역질환자가 26만명으로 추산됨을 고려했을 때 램시마가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의 30%를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노르웨이에서는 지난해 램시마의 처방량이 기존 오리지널의약품의 연간 처방량을 뛰어 넘는 등 오리지널 시장을 거의 100%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램시마의 이 같은 빠른 처방 증가세는 2007년 출시를 시작한 1세대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2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하기까지 2~3년 이상이 소요된 것에 비해 유례없는 성과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는 올해 유럽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램시마의 시장 점유율 증가에 대한 유럽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는 등 램시마는 유럽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순조롭게 처방과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캐나다, 미국 등에도 추가 공급을 준비중이며 이를 통해 올 해 1조원 내외의 매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첨단기술 9종'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