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소규모학교 통·폐합정책이 도입 된 1982년부터 2015년까지 모두 235개의 초·중·고교가 폐교 처분됐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같은 전국의 폐교 학교 3천725곳이었다. 전남이 802교로 가장 많았고 경북 723교, 경남 556교, 강원 446교, 전북 327교, 충남 253교 등이었다.
충북은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7위였다. 주로 도서지역과 농촌지역에서 문을 닫는 학교가 많았다.
교육청은 폐교 가운데 107곳의 학교를 매각했다. 교육지원청별로는 영동·보은·충주가 18곳, 청주 17곳, 괴산증평 15곳, 제천 14곳, 단양 10곳, 옥천 9곳, 음성 4곳, 진천 3곳이었다.
15곳의 학교는 팔지 않고 자체 활용하고 있다. 충북학생롤러경기장(현암초)과 학생야영장(청풍초 학현분교), 학생·교직원휴양소(칠성초 쌍곡분교)가 그렇다.
폐교 84곳은 영농조합법인 등에 대부했고 29곳은 자치단체 등에 매각하거나 자체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괴산 보광초 화곡분교는 괴산군에 매각하는 방안을, 단양 대강초 황정분교는 노인복지요양시설에 매각하는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엄기찬 dotor01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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