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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전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도 불구하고 세종시 아파트 인기가 여전하다.
검찰수사로 번진 시장에 대한 불신으로 분양열기가 식을 것으로 전망됐으나 지난 주 분양한 '펜타힐스'의 성공으로 시장이 크게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본부는 세종시 소담동 일원 3-3생활권 M6블록에 공공 분양아파트 'LH 펜타힐스' 청약 결과(20일 마감) 10개 주택타입 모두 1순위 조기 마감됐다고 22일 밝혔다.
일반공급에서 민간아파트에 비해 무주택요건, 재당첨제한 등 까다로운 청약자격에도 불구하고 평균 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84B 저층 복층특화세대는 최고 경쟁률이 44대1을 기록했다.
검찰 수사에도 불구하고 이전 공무원 등 특별공급분 청약률(97.5%)과 올초 분양한 민간아파트 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LH 펜타힐스 성공 분양 이유는 행정, 교육, 자연, 교통 및 편의시설 등 5가지 인프라를 모두 갖춘데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대단지로서 분양가가 주변시세에 비해서 저렴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세종시에 아파트를 분양 중이거나 분양 예정인 건설사들은 분양 일정을 계획대로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사들은 이번 검찰 수사에 투자 수요를 다소 위축시킬 수는 있지만 펜타힐스 분양이 성공적인 것을 보면 신규 분양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부동산 업계 검찰 수사 영향으로 공무원 등 수요 위축으로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다소 위축된 것은 사실이라는 반응이다.
박상연 syp20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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