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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충북 '여성계 숙원' 사업 결실

충북 여성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충북미래여성플라자가 오는 31일 개관한다.

충북도 여성정책관실은 오는 31일 오후 3시 여성플라자에서 개관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도내 여성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4년 공사를 시작한 여성플라자는 전체면적 2575㎡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76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올해 2월 완공됐다.

특히 이 건물은 충북 여성발전센터와 연결돼 여성단체 간 교류 활성화와 지역 여성들의 적극적인 능력개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에는 연극과 뮤지컬 등 각종 공연을 할 수 있는 150석 규모의 문화 이벤트홀과 영상물을 시청할 수 있는 66석 규모의 영상미디어 실을 갖춰 다양한 문화 공연의 장으로 활용된다.

또 여성단체 사무실과 회의실, 체험실습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해 여성들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자리 잡게 된다.

특히 여성들의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 안전성을 위해 확장형 지상 주차장을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에 CCTV 14대, 보안 등 9개를 설치했다.

이외에도 어린이화장실과 기저귀 교환대 등이 마련된 아이돌봄실, 수유실을 설치해 여성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변혜정 여성정책관은 "충북미래여성플라자는 앞으로 여성정책 연구, 여성인력개발, 여성 문화교류 등 충북의 여성중심 복합 공간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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