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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톡스 본사. |
올해 1분기 영업을 가장 잘한 제약사는 바이오제약 기업인 메디톡스로 나타났다.
24일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81개 상장 제약사 가운데 메디톡스는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출액 256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61.4%에 달해 상장제약사 평균보다 약 7.7배 높았다.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 비중은 18.0%로 낮은 원가율과 판매관 리비가 매출액의 20.3%에 해당하는 52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메디톡스가 덩치는 커졌지만 비교적 수익성이 낮은 제품의 매출 증가로 이익률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메디톡스가 1분기와 마찬가지로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은 이어지지만 이익률은 더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톡신과 필러의 성장이 메디톡스의 2분기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면서도 "톡신에 비해 수익성이 떨어지는 필러의 성장으로 영업이익률은 3%포인트 이상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체 상장 제약사 가운데 메디톡스에 이어 휴메딕스(32.3%)가 매출액 107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영업이익률 32.3%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어 셀트리온(28.0%), DHP코리아(25.0%), 신일제약(23.8%) 순으로 영업이익률이 높았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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