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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철쭉제 · 도민체전 가는 길 '뻥~ ~' 뚫렸다

충북 단양군에서 열리는 34회 소백산철쭉제와 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행사장 가기가 편리해진다.

단양군은 제천에서 단양으로 들어오는 단양~가곡 간 국도 59호선 구간인 매포읍 하괴리 도담삼봉에서 단양읍 별곡리 삼봉로 약 2㎞ 구간을 임시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소백산철쭉제에 맞춰 26일 또는 27일 이 도로를 임시 개통할 계획이다.

앞서 도담삼봉 진입로 공사로 도담삼봉 입구를 지났던 종전 도로(삼봉로)는 지난 22일 오후부터 오는 27일까지 폐쇄해 도전2교 등 새로 건설하는 4차로를 우회하도록 했다.

이 기간 도담삼봉 방문객은 주변 갓길이나 공터의 임시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삼봉로 별곡리에서 영월·평창 방면 도담리 등을 잇는 삼봉대교도 임시 개통했다.

군이 이 구간 도로를 임시 개통한 것은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소백산철쭉제와 다음 달 9~11일 개최하는 충북도민체전의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서다.

군 관계자는 "건설 중인 도담삼봉 인근 도로를 임시 개통하면 소백산철쭉제와 도민체전을 찾는 차량의 지체 현상을 다소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임시 개통하는 도로는 단양~가곡 국도 59호선 6.8㎞ 가운데 일부 구간이며 행사가 끝나면 다시 공사에 들어간다.

단양~가곡 국도 확장·포장은 2004년 2월 착공했으나 지난해 3월 경남기업 서태로 공정률 93%에서 중단됐다가 올해 2월 ㈜흥아·삼환기업㈜ 컨소시엄이 확장 잔여 공사 사업을 맡아 현재 97% 이상 진척됐다.

전 구간 준공 예정일은 올해 추석(9월 15일) 직전인 9월 13일이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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