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조업 평균가동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낮은 상태에 머물고 있다.
공장 10개 중 3개는 가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에 비해 2.7%포인트나 하락한 71.0%에 그쳤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이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11월 69.7%로 떨어진 뒤 ▲12월 62.4% ▲2009년 1월 62.8% ▲2월 66.9% ▲3월 69.9% ▲4월 72.5%의 추이를 나타냈었다.
이후 80% 근처에 머물던 수치는 서서히 하락하더니 올 들어 70%대 초반에 머물다가 4월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인 71.0%로 떨어진 것이다.
제조업 가동률이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은 수출 부진의 영향이 크다. 물건을 만들어도 팔리지 않으니 개점휴업 상태에 놓인 공장들이 늘어나는 것이다. 제조업 출하는 내수(-2.4%)와 수출(-0.6%) 모두 꺾였다.
내수의 경우 자동차(-4.2%), 화학제품(-2.3%), 비금속광물(-5.8%) 등의 감소세가 뚜렷했다.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의 약발이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수출은 기타운송장비(-15.4%), 자동차(-6.1%), 통신·방송장비(-16.5%) 등에서 감소세를 나타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첨단기술 9종'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