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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출연연구원의 연구에 슈퍼컴퓨터가 적극 활용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은 31일KISTI 대전 본원에서 슈퍼컴퓨팅 기반의 계산과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산과학은 기존 학문의 문제를 컴퓨터 계산을 이용해 해결하는 분야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해당 기관은 슈퍼컴퓨팅 및 계산과학 인프라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 수행하기로 했다.
내용은 ▲전지에 쓰이는 리튬박막을 대체 소재 개발(에너지연) ▲원자로의 안정성 향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고정밀 열수력 실험(원자력연)▲태양전지 효율 향상(화학연) 등이다.
또 계산과학 데이터 공유, 플랫폼 개발, 교육 및 기술지원 등 계산과학 활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선화 KISTI 원장은 "슈퍼컴퓨터가 R&D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동연구들을 기점으로 KISTI가 융합연구의 핵심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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