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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산학협력, 인도네시아 사로잡다
▲ 1일 충북대학교를 방문한 인도네시아의 고등교육부와 과학기술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학교의 산학협력이 인도네시아 정부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인도네시아 고등교육부와 과학기술원이 충북대학교에 관심을 표명했기 때문이다.

특히 고등교육 분야에 관해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하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압둘 특별참모장관을 비롯한 16명의 방문단은 1일부터 3일까지 충북대와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을 방문한다.

인도네시아 방문단은 이번 방문에 상당한 기대를 갖고 있다.

▲ 인도네시아 방문단은 충북대 산학협력 전반에 관한 벤치마킹은 물론 대학 관계자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하며 양 기관의 협력의 가능성을 열었다.

STP(Science and Technology Park)를 추가로 설립하기에 앞서 사전 자료를 조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단순히 충북지역 방문에만 목적을 둔 것이 아닌 충북대와의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위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방문 첫날인 1일에는 충북대 본부와 창업지원단이 위치한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및 'The Startup+ Bunker'(S-벙커)를 투어했다.

이 자리에서 충북대 산학협력 전반에 관한 벤치마킹은 물론 관계자들과 여러가지 질문을 하며 양 기관의 협력의 가능성을 열었다.

또 방문단은 학생창업 활동공간인 S-벙커를 둘러보며 3D프린터 등과 같은 최첨단 장비와 창업동아리 시제품을 직접 보는 시간을 가졌다.

▲ 박종원 충북대 창업지원팀장(오른쪽 첫번째)이 학연산 연혁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3D 프린터를 활용해 만든 열쇠고리와 창업지원단 소속 창업동아리가 제작한 에코백 등을 방문단 기념 선물로 증정했다.

노병호 부총장은 "인도네시아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만남이 단순한 이벤트성이 아니라 지속해서 관계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압둘 특별참모장관은 "이번 방문이 만족스럽고 인상 깊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좋은 결과를 내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2일과 3일에는 충북대 약학대학 오송캠퍼스와 충북대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 방문단이 S-벙커를 투어하고 있다.
▲ 인도네시아 방문단 일행이 창업동아리 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이날 3D프린터를 활용해 만든 열쇠고리가 방문 기념선물로 증정됐다.
▲ 'Entrepreneur ship'(E-카페)에서 티타임을 갖고 있는 방문단 일행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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