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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자동차 부품산업 기업체들이 독일 진출을 본격화했다.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 전시장에서 열린 '2016 유럽자동차부품박람회(GACS 2016, GlobalAutomotiveComponentsand Suppliers Expo 2016)'에 지역 업체 3곳이 참가했다.
㈜일진글로벌과 ㈜엔이세이버, 에코번인터내셔널㈜은 박람회 기간 1330만 달러 상당의 계약 상담을 했고, 이 가운데 엔이세이버가 50만 달러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진글로벌이 BMW에 부품을 납품하는 데 이은 쾌거로 독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셈이다.
이들 업체는 박람회 기간 '제천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공동관'을 운영하면서 자동차의 메카 독일에서 세계적인 자동차회사 부품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제천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를 소개했다.
총괄책임자로 박람회에 참가한 이동인 제천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수출 계약 성사로 제천지역 다른 기업도 유럽과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님을 보여줬다"고 박람회 성과에 의미를 부여했다.
세계 유일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전문 자동차 무역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에는 각국에서 700개 안팎의 업체가 참가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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