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산·학·연·관
선문대학교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 '신바람'

선문대학교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단장 경종수)이 신바람 났다.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의 아이디어 프로젝트 팀들이 전국 최고상을 받는 등 전국 규모의 각종 창업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적인 우수 아이디어들이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로 평가되면서 기업들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다.

출범 9개월여 만에 이같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지면서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 창업동아리 '붐(Boom)' 회원이 지난 3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제5회 킥스타트 인포그래픽' 전국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창업동아리 '붐(Boom)' 전국대회 최고상 수상

창업동아리 '붐(Boom)'이 지난 3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제5회 킥스타트 인포그래픽' 전국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는 성균관대학교가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전국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다.

그리고 '붐(Boom)' 창업회원들은 부상으로 싱가폴 킥스타터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기회도 얻어 기쁨을 배가시켰다.

학생들은 스마트폰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이어폰에 주목하고, 사용자의 건강을 고려해 위생적으로 쓸 수 있는 '똑딱이 이어폰'을 사업아이템으로 제안했다.

그리고 이같은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사업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고상을 받게 됐다.

이들 회원들은 오는 9월부터 '똑딱이 이어폰' 사업화에 본격 나설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창업에 관심이 많았던 국제경제통상학과 양균택(4년)·최주석(3년)·박종우(2년)·이수영(2년)·김민기 학생과 중어중국학과 최이슬(4년) 학생 등 7명으로 구성된 '붐(BOOM)'은 지난 3월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이 지원하는 아이디어 프로젝트 팀에 등록해 꾸준한 창업활동을 해 왔다.

BOOM 회장인 양균택 학생은 "이번 대회는 3회에 걸친 교육과 멘토링 후 4회 차에 사업아이템을 발표하는 대회로 좀 더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가했는데 최고상인 금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지금은 특허출원 준비 및 시제품 제작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9월 중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업동아리 '붐(Boom)'외에도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 아이디어 프로젝트 팀들은 스타트업 300, 대학창의발명대회 등 다양한 전국 대회에 참가하면서 최근 우수한 성적으로 올리고 있다.

경종수 단장은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 후 이를 구현하고 특허출원하는 것은 물론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프로세스와 내외부 전문가들의 연계 인프라가 잘 구축돼 이같은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 단장은 이어 "2학기에는 베트남 호치민 공과대학과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두나라 학생들이 공동 팀을 구성한 후 아이디어 발굴에 이은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선문대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 경종수 사업단장(가운데)과 ㈜이터널파츠 000 대표가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 창의적인 학생 아이디어, 사업화 '박차'

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사업화로 이어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생들이 특허출원한 '가변형 도어 핸들', '똑딱이 이어폰', '다용도 접이식 의자' 등이다.

바로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로 평가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다.

이에 따라 아이디어팩토리는 지난 7일 ㈜이터널파츠에 이들 기술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충남테크노파크 충남기술이전센터의 중개로 이루어 졌다.

충남기술이전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기업에서 사업화 될 수 있도록 기업 연계 및 중개에 적극 나설 예정이어서 이같은 성과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지난해 9월 열린 선문대 아이디어팩토리 사업단 개소식에서 선문대 황선조 총장(왼쪽서 다섯번째)과 경종수 단장(왼쪽서 두번째) 등 학교 관계자가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은

아이디어 팩토리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제품 제작으로 구현해 볼수 있도록 조성한 개방형 제작공간을 말한다.

즉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구현하는 원-스톱 시스템 환경의 아이디어 공장인 셈이다.

선문대학교는 창의인재 육성 전략과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아이디어 팩토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그리고 지난해 9월 '아이디어 팩토리 사업단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출범식에서 경종수 사업단장은 "창의적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결과를 사업화 함으로써 고용창출과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아이디어 팩토리 사업단의 주요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 교과목 운영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 멘토링 ▲레이저커터기 사용법 교육 ▲3D프린터를 이용한 시제품 제작 ▲아이디어 경진대회 ▲페스티벌, 콜라보레이션 개최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또한 선문대 아이디어 팩토리는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계획, 구체화 시키는 공간인 '강의실 & 운영실'(아이디어 팩토리 1)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제로 형상화 시키는 공간인 '시제품 제작실, 3D프린터실'(아이디어 팩토리 2)을 갖추고 있다.

참여하는 수강생에게는 ▲공간·장비·재료 원-스톱 지원 ▲프로토타입 제작 지원 ▲우수 아이템 특허 출원 및 사업화 지원 ▲전국대회 참가 지원 ▲우수 아이템 발굴 팀 장학금 지급 ▲다양한 수업도구 활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성우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