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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융·복합 포럼 발족

자율주행차 관련 60여 기관으로 구성된 범부처 민·관 협의기구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이 출범한다.

이 단체는 자율주행차 산업 육성 및 교통물류 혁신을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달 18일 대통령 주재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국토교통부가 '드론 및 자율주행차 규제혁신 방안'의 하나로 보고한 사업이다.

13일 발족식 및 첫번째 포럼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자율주행차 산업 육성 등에 대한 로드맵을 만들고 연구·개발(R&D), 제도개선안 등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사고 책임 등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한 부분을 공론화하고 합의를 이끌어 내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구에는 정부 부처와 산·학·연 등 60여개 기관에서 전문가 90여명이 참여한다. 총괄위원회와 각 15~20명으로 구성된 기준·제도, 인프라·기술, 인문·사회, 비즈니스 등 4개 분과위원회로 운영된다.

총괄위원회는 국토부 2차관과 민간전문가 1명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초대 위원장에는 최정호 차관과 황기연 홍익대 부총장이 위촉됐다.

각 분과는 분기별 회의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제도 개선 및 정책 지원 사항을 논의하고 총괄위원회는 이를 바탕은 법·제도 개선사항, 중장기 전략 등을 정리해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최 차관은 "각 국 정부가 경쟁적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하면서 자율주행차가 세계 첨단기술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며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이 산·학·연이 축적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모아 새로운 교통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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