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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선도대학들, 틀 깨는 경진대회 연다

전국 권역별 창업선도대학들이 대학 간 벽을 허물고 새로운 창업기반 조성에 나선다.

창업선도대학연합은 오는 7월 22~23일 '제1회 창업선도대학 연합 W-해커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W-해커톤은 연합(Union)과 대학(University)을 의미하는 U+U=W 와 해커톤(Hack-a-thon)을 합성한 신조어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해진 시간 동안 팀을 짜서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기획해 간단한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개발경진대회를 일컫는다.

이번 행사는 각 대학 내 우수 창업동아리 또는 학생들이 팀을 이루고 짧은 기간동안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독특한 형식의 IT 행사로 마련됐다.

기존 창업 경진대회, 공모전과는 다르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고, 참여한 대학생들이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또래들과 교류하며, 즐겁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단위로 수도권, 충청호남, 강원영남제주 등 3개 지역에서 동시에 본선이 개최되며 각 대학 내 우수 창업동아리 또는 학생의 아이디어를 공유해 대학 간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 권역별 사전행사(O·T)를 열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제품화 및 사업화 연계를 위해 각 대학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각 권역별 평가를 통해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팀에게는 또 한 번의 해커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백만원, 최우수상 2팀은 상금 50만원, 우수상 3팀은 상금 20만원, 특별상 4팀은 상금 1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전문가 멘토링과 아이템 개발비 추자지급을 통해 전국 결선에 출전할 수 있는 개발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청호남권에서는 호서대 · 순천향대 · 원광대 · 전주대 · 조선대 · 충북대 · 한국교통대 · 한밭대 등 8개 대학이 참여한다.

호서대가 주최하는 사전 행사는 이 대학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24시간 동안 작품을 위한 아이데이션과 기획을 하고 최종적으로 제작 및 구현을 하게 된다.

행사는 전국 권역별 창업선도대학 소속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창업선도대학연합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성공적인 IOT 개발과 비즈니스 능력을 배양하는 장으로 활용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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