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전문대학들이 이번에도 웃었다.
올해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사업)의 계속 지원 대상으로 84개교가 최종 확정된 가운데 충남 당진의 신성대학교가 재진입 평가에서 기사회생 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충북 음성 강동대와 제천 대원대, 충남도립대 등 3개교도 올해 SCK 사업에 새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충북보건과학대는 NCS 기반 교육과정 영역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NCS 거점센터'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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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 재진입 · 신규 4개교 포함 12개 대학 최종 선정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6일 SCK 사업에 재진입과 신규평가에 선정된 대학 27개교를 포함한 총 84개 대학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충청권 SCK 사업에는 재진입 · 신규평가 선정대학 4개교를 포함, 총 12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는 지난달 11일 상위 70% 계속지원 대상 8개교 선정 발표에 이어 하위 30%에 들어간 재진입 대상 1개교, 신규 신청 대학 3개교를 포함한 최종 결과다.
충청권에서 지난 2년간 사업성과가 우수해 계속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대학은 ▲Ⅰ유형 아주자동차대, 연암대, 한국영상대 ▲Ⅱ유형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보건대, 백석문화대, 충북보건과학대 ▲Ⅳ유형 충청대 등 8개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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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대학교 전경. |
재진입에 성공한 대학은 Ⅱ유형 신성대이다.
신규 선정된 3개 대학은 Ⅱ유형 강동대, Ⅲ유형은 대원대학과 충남도립대다.
강동대는 이번 신규 선정으로 '중부내륙 사회수요 맞춤형 웰빙 4차산업 창의인성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특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강동교육혁신 ▲NCS 기반 직무능력향상 ▲학생역량강화 ▲산학협력 체질개선 ▲취·창업 네트워크 활성화특성화 등 특성화 사업 5대 추진전략을 세웠다.
또한 중장기발전계획 'GDU`s Way 2020'을 토대로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 수요와 대학의 주력 학과를 중심으로 보건안전, 복지문화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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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색으로 표시된 학교들이 충청권 SCK 참여대학임. |
◇ 충북보과대 'NCS 거점센터' 되다
충북보과대는 성과평가 상위 70% 대학 55개교 가운데 'NCS 기반 교육과정' 영역 관련 평가 결과가 유형 · 권역별로 가장 우수해 NCS 거점센터로 지정됐다.
이 대학은 NCS 기반 교육과정의 효율적 정착 및 확산을 위한 거점으로서 교육 · 홍보 · 정보 공유 · 쟁점 공동 해결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부는 대학별로 2억 원 이내를 추가 지원하며 올해 시범 운영 후 성과를 검토, 내년 이후 계속 지정 · 지원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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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색으로 표시된 학교들이 충청권 SCK 참여대학임. |
교육부 관계자는 "중간평가에서 신규 진입과 탈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감안해 더 공정하고 엄정하게 평가를 실시했다"며 "전문대학 SCK 사업이 교육부에서 예산 규모가 크고 능력중심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사업 관리 기관인 연구재단과 함께 성과 창출을 위해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오는 7~8월 사업 참여 대학들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대학들의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4/4분기에 대규모 사업성과 보고회를 실시, 사업성과 점검 및 확산, 홍보가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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