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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성과도 좋네~"
▲ 성과평가 상위 70% 대학 55개교 가운데 'NCS 기반 교육과정' 영역 관련 평가 결과가 유형 · 권역별로 가장 우수해 NCS 거점센터로 지정된 충북보건과학대교 전경.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사업)의 성과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

지난 2년간의 사업 결과, 매년 꾸준히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의 가장 중요한 성과지표인 취업률은 매년 상승해 올해 4월 기준 72.4%를 기록했다. 사업 개시전인 2014년 2월 52.7%보다 19.7%가 높아진 것이다.

청년고용 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셈이다.

충원율 또한 99.4%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선제적인 정원 감축과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성화 창업교육지수는 2014년 6%, 2015년 6.8%, 2016년 9.7%로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현장실습 이수율은 2014년 25.5%보다 13.3% 상승한 38.8%로 조사됐다.

또 사업 실시와 함께 새롭게 도입한 NCS 교과목 편성 또한 지난해 5월 보다 12.3% 상승한 47.5%를 기록, NCS 기반 교육과정이 전문대학 단계에서 정착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같은 성과에는 사업 참여 대학들의 다양한 특성화 전략 역시 한 몫을 하고 있다.

개별 대학의 생존과 직결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특성화 전략을 발굴 · 선택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예술 · 보건 계열의 경우 특화된 학교의 특성을 살린 특성화 모델을 설정해 주목을 받았다.

실례로 계원예술대는 디자인산업 혁신 인재(D-Innovator) 양성을, 조선간호대는 광주 · 전남 제조산업 안전보건에 기여하는 산업간호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특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학교가 위치한 지역 특성 및 지역 산업의 수요에 맞춰 특성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대학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과학기술대는 산업단지 내 스마트 기기 · 기계산업 창의 인재 육성을, 배화여대는 BCC 구축을 통한 정부 3.0 지식기반 융복합형 문화관광서비스 창의인재 양성을 특성화 분야로 선정했다.

한편 지난 16일 SCK 사업의 계속 지원 대상으로 84개교가 최종 확정됐다.

충청권에서는 ▲Ⅰ유형 아주자동차대, 연암대, 한국영상대 ▲Ⅱ유형 강동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보건대, 백석문화대, 충북보건과학대, 신성대 ▲Ⅳ유형 대원대, 충남도립대. 충청대 등 12개교가 올해 SCK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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