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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를 대표하는 특산품 판매장이 청주국제공항에 설치 운영된다.
공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에게 청주를 널리 알리고, 특산품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공항 여객청사 2층에 지역 특산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매하는 매장을 8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와 업무 협의를 마쳤다. 다음 주 청주지사와 임대 계약을 한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업무 위탁과 출연 등을 위한 청주시의회 동의도 받았다. 운영은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에 위탁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뒤 다음 달 판매장 설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판매장은 49.7㎡ 규모로 꾸며진다. 직지 등 문화관련 상품과 농수산물(1차 가공품), 중소기업 제품, 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시는 도내 다른 시·군에서 생산하는 특산품도 전시, 판매한다는 구상이다. 판매장의 세부 운영 계획을 수립할 때 이를 반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청주와 지역 특산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판매장 설치와 운영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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