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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17일 오전 충북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업경쟁력과 기업가정신' 주제로 특강을 했다. |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60)이 17일 고향 청주를 다시 찾았다.
지난달 충북지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강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는 청주시청 공직자들을 만났다.
그리고 무거운 화두를 던졌다.
과연 한국경제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것일까. 여기에 우리 충북, 청주의 미래 경제 상황은.
그렇다면 청주시청 공직자들의 자세는 무엇일까.
이에 대한 해법도 제시했다.
서 회장은 먼저 한국경제는 앞으로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갈수록 위기 상황이 닥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렇다면 이 위기속 해법은 무엇일까.
"경제는 누구 일으켜 세워 주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누구에게 의지해서도 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직접 뛰어야 한다. 죽어라 하고 5년만 뛰다 보면 반드시 살아 난다. 그러면 위기는 당연히 극복되고 새로운 기회가 찾아 온다"
간단 명료하다.
그리고 "휴대폰과 자동차는 중국에 밀려나고 있다. 따라서 신산업을 창출해 이를 성공시켜야만 우리의 미래가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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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 회장은 이날 특강에서 "경제의 누구에게 의지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며 "직접 뛰다보면 위기는 당연히 극복되고 새로운 기회가 찾아 온다"고 강조했다. |
실례로 서 회장은 셀트리온이 현재 러시아 농장에서 추진중인 신산업, 즉 건강과 환경을 모두 살리는 신 건강식품 산업을 들었다.
그렇다면 이같은 한국경제, 더 나아가 세계 경제의 위기 속에 우리 청주, 충북의 경제 상황은 어떻게 될까.
서 회장은 "충북도 당연히 어려워 질 수 밖에 없다. 서울보다 더 좋아질 리가 없다. 서울보다 모든 여건이 비교가 안되기 때문"이라며 "그렇지만 절실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뛰다 보면 우리 지역의 경제는 더욱 나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바로 '절실함'을 강조한 것이다.
이같은 위기의 경제속에 청주시청 공직자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그러면서 주문을 했다.
서울시청 공직자들보다 더 많은 절심함을 갖고, 더 많이 고민하고, 더 많이 뛰어라는 '한발 더 뛰자'論이다.
그래서 기업인들이 앞다퉈 청주로 달려와 경제가 활활 타오르게 만들어 살고 싶은 도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그런 도시로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다.
여기에 충북지역 사람들, 즉 출향인들이 지역을 위해 더 일할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줘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배출해야만 도세가 커지기 때문이다.
이승훈 청주시장도 이에 화답했다.
"더 살기 좋은 청주시를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더 많이 고민하고, 더 열심해 뛰겠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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