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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주말공예장터'가 시민들의 문화피서지로 사랑받고 있다.
청주국제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 25일부터 옛 청주연초제조창 광장에서 열리는 '2016 주말공예장터' 개장 시간을 오후 5시~8시30분으로 조정하며 야간개장에 돌입했다.
야간개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피하고 선선한 저녁시간을 이용해 관람객과 참여 작가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첫 야간개장 행사장에서는 및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예품 판매, 먹거리, 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나무블럭체험(디랜드협동조합), 구슬 액세서리 만들기(구슬공예), 수제쿠키 만들기(스위트빈) 등 다양한 체험은 연인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색다른 공예품으로는 ▲사진을 넣어 램프를 만드는 추억이 담긴 요정램프(도담도담스토리) ▲학생들이 손수 빚어 만든 도자기 컵(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드라이플라워와 클레이가 접목된 미니어처 소품 ▲모로코인이 직접 만든 아르간오일 등이 전시됐다.
또한 행사장에서 직접 물레를 차는 도예작가도 만나볼 수 있어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도 야간운영에 따른 판매부스 배열 형태도 달라졌다.
조직위는 부스 배열도 새롭게 정리하고 판매부스에 전구를 달아 연초제조창에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인근 주민은 "어둡고 음산했던 연초제조창 앞 광장에 밝은 불빛과 북적거리는 사람들이 있어 분위기가 새롭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D-100을 맞은 '2016청주공예페어'(10월 5일~10월 9일)는 오는 7월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관련 사항은 2016청주공예페어 담당자(043-219-1042, 1038)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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