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산·학·연·관
중국대륙, 충청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지다
▲ 청주 더빈컨벤션센터에서 27일 열린 '한·중 이미용품 제품 및 수출상담회'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 전효균 지상(앞줄 왼쪽서 세번째),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이정환 본부장( " 네번째)과 중국 아이메이궈지 화장품그룹社 장메이 총경리( " 다섯번쨰), 중국 의료보건 국제교류촉진회 미용기업·건강산업학부 상비우(桑飞宇) 비서장( " 여섯번째) 등 한중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며 상호 우의를 높이고 있다.

중국 대륙이 충청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졌다.

중국 화장품·뷰티 방문단이 충청지역 화장품 기업들의 우수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이에 감탄했기 때문이다.

한류 열풍을 실감한 것이다.

특히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윈-윈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충청권 중소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 확대는 물론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한·중 바이오·이미용품 기업교류와 수출 상담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해 중국인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산단공이 바이오·뷰티 한류 선봉에 나서 큰 성과를 얻은 것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정환)는 27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확대와 ▲수출애로 기업의 판로 확보 ▲양국 기업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중 이미용품 제품 및 수출상담회'를 청주 더빈컨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이정환 본부장(뒷줄 왼쪽서 다섯번째)이 한중 대표단 교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는 중국 아이메이궈지 화장품그룹社의 한국 뷰티산업 시장 흐름 파악과 경제교류, 한·중 합작 가능성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아이메이궈지社는 OEM 방식의 자체 화장품 제조회사로 '아이메이이주'(艾美一族/www.amez999.com) 인터넷 쇼핑몰과 '아이메이 황관 미용경영자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메이이주' 인터넷 쇼핑몰은 여성 전용 쇼핑 및 미용서비스 플랫폼으로 500여개 미용원과 결합된 O2O, B2C 방식의 전자상거래 쇼핑몰이다.

그리고 선전‧청뚜‧광저우‧상하이‧베이징‧신쟝 지사를 통해 전국 미용원과 결합돼 있다.

'아이메이 황관 미용경영자학원'은 전국 500여개 미용원에 경영층 인력 공급과 자체 브랜드를 구축(미용대학 설립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중국 방문단은 무려 210여명이다.

중국 의료보건 국제교류촉진회 미용기업·건강산업학부 상비우(桑飞宇) 비서장을 비롯해 아이메이궈지 화장품그룹社 장메이 총경리(대표) 등 간부 직원과 광동성 선전, 청뚜, 광저우, 상하이, 베이징, 신쟝 등 전국 500여개 미용경영자 학원에서 선별한 맞춤형 바이어 들이다.

▲ 중국 방문단이 27일 오전 청주 오창산업단지 사임당화장품을 방문해 제품을 사용하며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이들 방문단은 수출상담회에 앞서 이날 오전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주)사임당화장품과 천안의 ㈜뉴앤뉴 등 화장품 전문기업을 찾았다.

그리고 이들 화장품 전문기업의 생산시설을 둘러보면서 우수한 기술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청주 더빈컨벤션센터로 이동해 한중 기업교류 및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먼저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이정환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고 윈윈하는 성과를 기대한다"며 "산단공 차원에서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아이메이궈지 화장품그룹社는 중국내 2만여개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대규모 회사"라며 "미국에 이어 한국과 네크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에 청주를 찾은 만큼 우리 지역 기업들의 판로 확대가 크게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이정환 본부장이 인사말에서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고 윈윈하는 성과를 기대한다"며 "산단공 차원에서 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이메이궈지 화장품그룹社 장메이 총경리(대표)도 "오전에 화장품 전문기업을 방문해 우수 성과와 발전상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면서 "이번 교류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상호 이해와 소통으로 윈-윈하는 성과물을 얻자"고 말했다.

아이메이궈지 화장품그룹社 유칸 총감독도 "한국은 세계적인 뷰티화장품을 선도하고 있는 국가"라며 "이번 교류회를 통해 한중 뷰티화장품 산업 발전의 연결 고리를 찾은 만큼 지속적인 협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산단공은 또 중국 방문단에게 오송생명과학단지에 대한 제반 설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상호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 아이템 발굴 및 비즈니스 매칭 기회도 가졌다.

곧바로 이어진 수출상담회는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업체수는 글로벌 기술력을 갖추고 중국 시장에 관심이 높은 23개.

로비에 마련된 수출상담 부스마다 방문단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한류 열풍을 실감하기에 충분했다.

▲ 더빈컨벤션센터 로비에 마련된 충청권 화장품기업 부스에 중국 방문단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출상담회와 동시에 2층 회의실에서는 중국 방문단 대표와 한국 참여기업 대표들간의 실질적인 교류회와 함께 자율적인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중국측에서는 중국 의료보건 국제교류촉진회 미용기업·건강산업학부 상비우(桑飞宇) 비서장과 아이메이궈지 화장품그룹社 장메이 총경리(대표), 김순련 공동조합원 대표가 참석해 한국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했다.

이날 오후 4시 공식적인 행사가 마무리됐지만 중국 방문단의 발길은 참여기업 부스를 떠나지 않았다.

한류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싶은 이들의 마음이 가슴속에 전해 오기에 충분한 하루였다.

한편 산단공은 이같은 상담회 참가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애로를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향후 추가 수출활로를 모색하여 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수출상담회 22개 참여기업은 아래와 같다.

◇ 충남 : (주)뉴엔뉴(화장품), (주)부광(마스크팩), (주)스킨렉스(초음파 마사지기), 쓰리업화장품(주)(마스크팩), (주)아로마뉴텍(화장품), (주)유셀(화장품), (주)주환바이오셀(
화장품)

◇ 충북 : (주)더네이처(화장품), 뷰니크(화장품), (주)라라엘(의류, 화장품), (주)바이오폴리텍(마스크팩), 보노켐(천연비누), (주)뷰티콜라겐(화장품), (주)뷰티화장품(마스크 팩/화장품), (주)에이치피앤씨(화장품/의약품), 에코앤에코(주)(천연클렌저), 예인코스매틱연구소(비누,디퓨저), (주)지엘컴퍼니(마스크팩/화장품), (주)화니핀코리아(마스크팩/스킨케어)

◇ 서울 : (주)키토크로스(화장품), (주)한빛그린바이오(마스크팩), 엘리셀(주)(마스크팩)

▲ 중국 방문단이 이날 오전 청주 오창산단 사임당화장품을 견학한 후 윤경섭 연구소장(뒷줄 오른쪽서 첫번째)과 함께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임당화장품 윤경섭 연구소장이 중국 방문단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 중국 방문단이 사임당화장품 공장을 견학하며 높은 기술력에 감탄을 자아냈다.
▲ 사임당화장품이 중국 방문객들에게 선보인 화장품류. 
▲ 사임당화장품 1층 로비에 마련된 전시숍.
▲ 아이메이궈지 화장품그룹社 장메이 총경리(왼쪽)와 유칸 총감독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호 윈윈 속에 큰 성과물을 만들어 내자"고 답례사를 하고 있다. 
▲ 중국 의료보건 국제교류촉진회 미용기업·건강산업학부 상비우(桑飞宇) 비서장(위사진 왼쪽서 네번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중국 대표단과 한국 참여기업 대표들이 교류회를 하고 있는 모습. 
▲ 중국 방문단이 한국기업 부스를 찾아 다니며 분주히 상담을 하고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성우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