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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 '레드닷 디자인상' 9년 연속 수상

청주대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9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학에 따르면 산업디자인학과 정우영(4년)씨가 출품한 '3 in 1 Orient Plane' 작품이 레드닷(reddot)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작인 위너(Winner)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각도 조절을 통해 다양한 용도의 목공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대패 디자인이다.

평소에는 일반 대패처럼 사용하다가 대팻날을 회전시켜 곡면 대패나 모서리 대패로 사용할 수 있는 등 3가지 기능을 모두 수행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알려져 있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는 매년 70개국에서 1만5천여점이 출품돼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2008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9년 연속 수상하는 등 글로벌 디자인 명문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는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의료경영학과와 함께 '디자인·헬스케어 융합 가치창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미국의 시카고, 뉴욕 등지에 디자인·헬스케어 단기연수단을 파견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대학을 목표로 전진하고 있다.

김동하 디자인·헬스케어 융합 가치창출 사업단 단장은 "교수와 학생이 우수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매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디자인 인재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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