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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대학생 60여명이 도내 우수 기업을 순방하는 도보대장정에 나섰다.
지난 27일 청주 서원대에서 출정식을 한 대학생들은 28일 대장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오는 3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30.4㎞를 걸으며 7개 기업을 방문한다.
대학생들은 이날 청주의 한국도자기와 심텍, 마크로케어를 찾아 기업체 관계자에게 기업 소개를 받은 뒤 업무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 29일과 30일에는 음성군과 진천군에 있는 한독약품, 상진전선, 오더스와 청주의 아이빌트세종 등 기업을 잇따라 찾아 기업 현장을 체험할 계획이다.
서원대 금융보험학과 박찬종(23)씨는 "뙤약볕 아래를 걸으며 극기를 체험하고 취업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참여하게 됐다"면서 "끝까지 완주하고 그 경험과 열정으로 취업에도 꼭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완주한 대학생에게는 충북지사가 인증하는 완주증을 발급할 계획"이라며 "지역 대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기업도보대장정을 하반기에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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