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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산업단지 전경. |
45년만에 대변신을 꾀하고 있는 미래형 청주산업단지의 모습은 어떨까?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협업사업인 '노후 산단 경쟁력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청주시는 현재 미래형 첨단산업단지 형태로 설계를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한 밑그림도 나왔다.
오는 2024년까지 총 6천183억원(국비 1천66억원, 지방비 738억원, 민자 4천379억원)을 투입, 재생사업과 구조 고도화의 혁신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지난 1월부터 기본설계에 들어갔고 초안을 만들어 29일 청주 산단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기본계획 초안에는 초창기에 조성된 1, 2단지를 중심으로 137만㎡에 주거, 상업, 교육·연구, 여가 등이 복합된 시설을 갖추고 업종을 고도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할 재생사업을 통해 도로 확장·포장, 주차장 건설과 지원시설인 행복주택 건립이 추진된다.
재래업종을 다른 산업단지로 이전하고 SK 하이닉스 등 대기업과 연계한 유망업종을 집적한다는 계획도 포함돼 있다.
이 사업에 들어가는 2천875억 가운데 국비가 30∼50%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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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열린 청주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설명회에 청주 산단 입주기업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혁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기숙사형 오피스텔, 비즈니스호텔, 문화컨벤션 등을 건립하는 산업단지 환경개선 펀드사업과 산업단지 캠퍼스, 기업연구관 등을 건설하는 산·학 융합지구 조성이 추진된다.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혁신지원센터와 테마형 복합상가,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도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다.
혁신사업에 들어갈 3천308억원 가운데 80% 가량은 민간 투자를 끌어내야 한다.
시는 이런 기본 계획을 토대로 각 부처와 협의를 거친 뒤 올해 말까지 재생지구 지정 등을 받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내년에 시행계획 수립 등을 거쳐 이러면 2018년부터 공사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 산단의 재생사업 성공 여부는 입주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려 있다"며 "지역경제를 끌어갈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산업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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