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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수암골과 연탄이 만나면 어떨까
▲ 지난해 12월 청주시 수암골에 불을 밝힌 사랑의 연탄 트리.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소셜코디와 함께 연탄재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청주시 대표 관광명소인 수암골 관광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다.

청주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일환으로 '수암골 힐링로드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암골에 연탄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3D 프로젝션 맵핑을 이용한 수암골 연탄트리 미디어 파사드를 제작해 수암골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한다.

수암골과 연탄을 소재로 하는 스토리를 기획해 그림 동화를 제작하고 모바일 콘텐츠도 제작한다.

이와 함께 연탄재 캐릭터를 상품화해 중국 아동출판 캐릭터 시장 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캐릭터 상품은 수암골 내 하늘다방을 비롯한 10여개 카페에 비치될 예정이며,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수암골 주민 복지 개선 사업으로 환원될 예정이다.

이승훈 이사장은 "연탄은 부모와 아이를 어우르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라며 "동화 번역출간과 캐릭터 상품을 연계해 수암골 관광을 활성화 시키고 국가별 수출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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