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오송엑스포) 개최가 석 달이나 남았으나 기업유치 실적은 벌써 목표치를 넘어섰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오송엑스포 참가를 희망한 기업은 152개에 달한다. 올해 오송엑스포 기업 유치 목표 150개사를 이미 초과했다.
도는 오는 8월 말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할 계획이어서 실제 올해 오송엑스포 참가 기업은 이보다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부터 오송엑스포 기업유치 전담반을 가동한 도는 전국 화장품 뷰티 관련 기업을 상대로 유치전을 펼쳤다. 전화, 이메일, 직접 방문 등의 방식으로 참가를 독려했다.
지난해 오송엑스포에 164개 기업이 참가한 것으로 미뤄 올해는 200개 이상의 기업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참가 기업은 오송엑스포 행사장에 독립 부스를 설치하고 회사가 생산한 제품을 홍보하게 된다. 부스 이용료는 130만원(부가세 별도)이지만, 6월까지 조기 신청하면 10~20% 할인해 준다.
도는 참가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실적 창출을 위해 무역협회, 코트라,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충북지방기업진흥원 등과 업무협약을 하고 외국 기업과 바이어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입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중국과 이슬람 국가 수출길을 열기 위한 한중 화장품산업 공동 포럼과 할랄화장품 세미나도 개최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참가 신청 기업 중 60%는 지난해에도 참가한 기업으로, 오송엑스포의 높은 교역 성과를 미뤄 짐작할 수 있다"면서 "오송역 활용도를 더 높이기 위한 전시관 공간 배치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올해 오송엑스포는 오는 10월4~8일 닷새 동안 KTX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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