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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학연산 입주기업 '맛있는' 소통
▲ 충북대 창업지원단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건물 전경.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입주 기업들이 특별한 점심을 통해 '소통과 융합'을 다졌다.

창업기업 경영진들 간 교류모임인 '런치데이' 행사가 30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1층 기업가정신카페에서 열렸다.

충북대 창업지원단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창업 기업과 취업을 주제로 기업인들의 생각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한 달에 한 번씩 갖고 있다.

특히 충북대 학연산 입주기업의 경영진 뿐만 아니라 창업동아리 학생, 창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 참여율도 매우 높다. 

이 자리에서는 창업기업 경영의 애로 사항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이는 결국 기술력 높은 벤처기업과 신기술을 창조해 나가는 기업체들의 육성으로 이어져 창업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이다.

▲ 충북대학교 '학연산 런치데이'가 30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1층 기업가정신카페에서 열렸다.(사진은 충북대 창업지원단 박종원 팀장이 행사 시작 순서를 말하고 있는 모습)

(주)네오세미텍, (주)이에이스, SOLEON(솔레온), (주)쎄넘, UrbanGreen(어번그린), ㈜파인드몰드 등 33개 기업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산학협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창업자 서로 간의 교류와 소통이 우선돼야 한다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2016년 창업지원단의 주요 사업 소개를 포함 ▲SOLEON 윤기훈 대표의 성공창업 특강 ▲학연산 리모델링 계획 ▲신규입주기업 소개 등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A 대표는 "기업인들의 생각과 정보를 공유하는 모임이 개최된다고 해서 방문하게 됐다"며 "지금 연구개발 중인 기술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이번 행사에서 찾게 돼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 관계자는 "잘 알지 못하는 기업들끼리 만남이라 처음에는 다소 어색했지만 점심식사를 하면서 서로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밀감이 생겼다"며 "다른 입주기업 사업에 대해서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태형 원장은 "매달 기업인들을 위한 간담회가 창업자에게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소통 문화를 만드는 초석이 되고 있다"며 "입주기업 관계자들간 자유로운 교류가 앞으로 더 많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SOLEON(솔레온)의 윤기훈 대표가 성공창업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올해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신규 입주기업인 유진산업 이두희 대표가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한편 올해 거점형으로 선정된 충북대 창업지원단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날 충북대 창업지원단 박종원 팀장에 따르면 현재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2층에 마련된 사무실을 9층에 리모델링 할 예정이다.

이 곳에는 창업기업의 해외 수출판로 개척과 창업활동을 위한 전문공간과 창업교육과 상설 멘토링 등 성공창업을 위한 지원공간이 들어선다.

또한 창업지식 보완 교육 프로그램과 예비창업자, 기창업자, 청년창업자, 시니어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도 실시된다.

이밖에도 특화 프로그램으로 충북연합비즈쿨 운영, 충북창업페스티벌 개최, 충북창업인 네트워크 구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 '학연산 런치데이'에 참가한 기업들이 점심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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