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비즈 &
브렉시트 공포 … 금값 역대 '최고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공포가 다시 되살아나고 있다.

파운드화 가치가 급락하고 글로벌 환율 불안이 고조되자 안전자산인 금값이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5만1천원대에 근접한 것이다.

6일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서 금 1g은 개인의 매수세 유입으로 전일 대비 1.7% 상승한 1g당 5만6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장중에는 5만950원으로 장중 최고가를 갱신하며 5만1천원대 근접했다. 이후 2.3% 오른 5만910원에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30여년 만에 1파운드당 1.3달러 아래로 파운드화 가치가 떨어지고, 영란은행의 부동산 펀드 환매 중단 조치 등으로 브렉시트 우려가 다시 고조되면서 금값이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여기에 이날 중국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이 전날보다 0.39% 오른 6.6857위안으로 5년 8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 위안화 절하도 금값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금값은 브렉시트 결정을 전후로 지난달 23일부터 3거래일 연속 가파르게 올라 지난달 27일 1g당 5만200원에 마감했다.

2014년 3월 KRX 금시장 개설 이후 처음으로 5만원을 돌파한 것이다. 그러나 이후 브렉시트 공포가 완화되면서 4만9천원선에서 움직였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비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