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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청과 한화에너지는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종합상황실에서 한화에너지 본사 이전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오랜 협상 끝에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에너지(대표이사 류두형)가 행복도시에 입주하는 첫 대기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행복청과 한화에너지는 8일 오후에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종합상황실에서 한화에너지 본사 이전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화에너지는 2015년 기준 매출 4141억을 기록했으며 한화그룹 내에서도 성장가능성이 높게 평가되는 우수한 기업이다.
직원은 280명 규모이며, 현재 본사는 서울시 중구 소재 한화빌딩 10층에 입주했다. 집단에너지, 태양광 등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한화 측은 전남 여수시와 전북 군산시에서 운영 중인 발전소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국토 중심에 있는 행복도시에 본사 기능을 이전하는 것이 최적의 선택으로 판단했다.
행복청은 올해 초부터 한화 본사를 방문해 직원 대상 설명회를 여는 등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직접 류두형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를 만나 행복도시의 가치와 비전을 제시한 후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청장은 "행복도시는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자족 기능과 성장 동력 확보에 중점을 둔 2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한화에너지 입주를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대기업들이 행복도시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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