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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학본부, 바이오 인력양성 본격화
▲ 충북산학융합본부 전경.

충북산학융합본부(원장 홍진태)의 일학습병행사업 교육훈련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충북산학융합본부는 지난 6월 협약기업에 대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한데 이어 18일 기계·소프트웨어분야 교육을 시작으로 바이오·식품분야 현장훈련(OJT)과 현장외 훈련(Off-JT) 실시 등 본격적인 교육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육훈련에는 38개 기업 8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화학, 기계(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식품 등 4개 분야로 기업들의 요구에 따라 ▲화학(바이오화장품제조, 화학물질분석) ▲기계(기계요소설계, 기계구조해석설계) ▲소프트웨어(BT기반 SW분석설계) ▲식품(식품가공연구개발) 등 바이오 관련 기업의 직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충북산학융합본부는 현장 중심의 연구와 산업기술 맞춤형 인재 육성에 대한 노하우를 통하여 기업과 학습근로자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하여 참여기업의 학습근로자 모집선발 지원, 훈련관리, 상시 컨설팅 실시 등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바이오 인력양성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그 동안 바이오분야는 고도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필요함에도 별도의 교육훈련기관이 없어 많은 기업들이 인력 수급에 애로가 있었으나 이번 충북산학융합본부 일학습병행사업 실시에 따라 바이오분야 전문인력 양성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어 기업들이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일학습병행사업은 학교 중심의 교육이 현장의 기술변화 속도에 뒤처짐에 따라 발생하는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결과 고용률 향상을 위해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14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3년차를 맞고 있으며, 직무에 대한 현장외 훈련(Off-JT)과 현장훈련(OJT)을 병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직업교육훈련으로 실시된다.

교육훈련 대상은 신규 구직자, 졸업 예정자, 기존 채용자(입사 2년 미만자) 등 주로 청년 계층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청년 실업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업은 자체 부담금 없이 현장훈련에 소요되는 비용과 학습근로 훈련지원금 등 사업수행에 필요한 금액을 지원 받는다.

충북산학융합본부 홍진태 원장은 "일학습병행사업은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제도로 바이오분야 우수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교육훈련을 계기로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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