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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산남 주거복지동 조감도.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본부가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산남 2-1단지 주거복지동에 행복주택을 혼합 건립한다.
LH충북본부는 주거복지동에 영구임대 122가구 건립 계획을 수정해 130가구(행복주택 66가구, 영구임대 64가구)를 짓기로 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임대 주택이다.
영구임대단지에 행복주택이 혼합 건립되는 것은 전국 최초다.
LH가 주택 건립계획을 수정한 것은 노인, 저소득의 증가를 우려한 지역주민들의 반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청주시에는 지난 1990년 영구임대주택 단지 3곳이 건립된 후 현재까지 추가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영구임대단지 3곳의 입주 대기자만 497명에 달할 정도로 주택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LH충북본부 관계자는 "행복주택과 영구임대를 혼합하는 형태의 사업 방안을 국토교통부, 청주시와 검토하고 있다"며 "대학생 등 젊은 층의 유입으로 주거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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