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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덕대 김상인 신임 총장. |
대덕대가 임원간 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학법인 창성학원 이사장에 이어 새 총장까지 선출, 정상화 발판을 마련했다.
창성학원은 13일 대덕대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14대 신임 총장으로 김상인(60)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3년간이다.
김 총장은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리버풀대학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제26회)에 합격한 후 행정안전부 대변인과 제주도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조직실 및 창조정부전략실장 등을 역임했다.
일부에서는 학자가 아닌 공무원 출신이어서 다소 의외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법인 측은 지난 1981년 개교이후 첫 실시한 총장 공모였고 그동안 법인 및 대학 운영과 경영 에서 분쟁이 있었던 만큼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인사'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법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총장 선정 절차를 이사회 의결과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진행했고 다양한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이 심사의 주요 평가요소로 반영됐다"며 "구성원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강력한 리더십 아래 대외적인 교섭능력이 탁월한 인사, 특정 이익집단과 관련이 없는 인사를 중용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또 "총장 공백상태를 해소, 정상적인 학사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구성원의 모든 바람이 하루속히 이뤄지도록 모두가 하나돼 대학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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