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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학들 만나니 모르던 꿈·끼가 '꿈틀'
▲ '2016 행복금산 꿈틀의 날'이 14일 충남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충청권 대학들이 중 · 고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든든한 징검다리'가 됐다.

지역 특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의 날로 운영된 '2016 행복금산 꿈틀의 날'이 14일 충남 금산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 '행복금산 꿈틀의 날' 알찬 구성

충청권산학협력중개센터와 충남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중학교에 전면 도입된 자유학기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학기제란 중학생들이 중학교 과정 중 한학기 동안 시험 부담없이 자신들의 꿈을 키우고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토론 및 실습 등 참여형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진로탐색 등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군 관내 중 · 고등학생 600여명이 참여해 꿈과 끼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꿈 이룸틀'과 '꿈 희망틀'로 나눠 진행됐다.

▲ 이날 행사에는 금산군 관내 중 · 고등학생 600여명이 참여해 꿈과 끼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 이룸틀'은 금산 관내의 주요 공공기관, 민간기업, 특성화고등학교가 제공하는 28개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금산 지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지역 특화 직업 체험과 특성화고 제공 프로그램, 농업기술센터가 제공하는 농가체험 프로그램 등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꿈 희망틀'은 세종 ·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및 충청권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 학과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 부스에서 학과의 특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과 학과 및 대학 입학 설명회까지 함께 제공해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캐리커쳐와 마술을 통한 진로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 부스도 마련됐다. 

장건익 LINC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금산 학생들이 꿈의 틀을 짜서 지역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현기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장은 "지속적인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과 대학이 협력할 수 있는 중개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 한밭대학교가 운영하는 '향과 맛이 있는 IT 체험' 부스에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 "우리 학과 부스는요~" 각양 각색 체험

충청권 12개 대학에서는 다양한 학과들과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했다.

건양대는 '추억 만들고! 이미지 맡고! 비타민 먹고!'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NFC 활용동영상과 섬유향수&디퓨져, 파프리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대전대는 패션디자인비지니스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전통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순천향대는 섬유향수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게 해 참여율이 높았다.

선문대의 '어깨 위팔리듬 타' 부스는 어깨 위팔리듬 운동치료기를 착용해 보조기에 대한 친밀감과 물리치료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이색적으로 다가왔다.

▲ 중부대는 가정용 소품으로 각광받는 향초만들기를 직접 학생들과 만들어 보는 체험을 가졌다.

중부대는 화상, 상처 등 페인팅을 이용한 특수분장 체험과 가정용 소품으로 각광받는 향초 만들기를, 호서대는 전통음료인 식혜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제조실습 과정을 선보였다.

충북대는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유색 고구마잼 체험과 토마토 리코펜을 함유한 천연 화장품 체험, 자동차용 급발진 방지장치를 소개해주고 체험하게 해줬다.

한밭대는 '향과 맛이 있는 IT 체험' 부스를 마련해 석고 방향제와 향수 · 디퓨저 만들기, 무알콜 칵테일 및 디저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삼각함수 미분적분과 평행이동의 이해를 돕는 수학교육을 알려줬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보드게임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배우는 체험을 마련해 많은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다.

▲ 건양대의 '추억 만들고! 이미지 맡고! 비타민 먹고!' 체험 부스.
▲ 대전대학교 체험 부스에서 학생들이 전통액세서리를 만들어 보고 있다.
▲ 순천향대는 섬유향수 만들기 체험 시간을 마련했다.
▲ 선문대는 어깨 위 팔리듬 운동치료기를 착용해 보조기에 대한 친밀감과 물리치료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 호서대 체험부스에서 전통음료인 식혜를 맛보고 있는 학생들.
▲ 충북대는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유색 고구마잼 체험과 토마토 리코펜을 함유한 천연 화장품 체험, 자동차용 급발진 방지장치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 한밭대 체험부스에서 디저트 만들기를 하고 있는 학생들.
▲ 한국기술교육대는 삼각함수 미분적분과 평행이동의 이해를 돕는 수학교육 보조용품을 선보였다.
▲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부스에서 보드게임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
▲ 행사장 입구에는 꿈을 적은 카드를 걸어둘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 부대행사로 마술을 통한 진로 스토리텔링 시간을 가져 학생의 진로의식을 고취시켰다.
▲ 캐리커쳐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마련해 큰 인기를 끌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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