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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기로에 선 지역대학" 그 해결책은?

최근 대학가가 상아탑이라는 생명력을 잃고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라는 자연적 요인에다 대학구조개혁 평가에 의한 '재정기반 위축' 등 인위적인 요인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충북지역 대학들은 존립 위기가 더욱 심각하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8월 발표된 교육부의 전국대학 구조개혁 평가 결과에서 절반 가까이가 낮은 평가를 받은데 이어 교육부의 국비사업인 프라임사업에도 도내 3개 대학이 지원했지만 모두 탈락한 것이다..

이같은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 강화는 물론 협력의 시너지를 더하기 위한 워크샵이 마련된다.

충북연구원은 이를 위해 27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 대학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18일 '충북도와 지역대학 상생발전 간담회' 후속 조치로서 도내 17개 대학 기획처장 및 실무자와 교육부 대학정책과장‧제주대학교 LINC사업단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그리고 충북도내 대학의 경쟁력 위기 고조에 따른 '대학평가 대응 및 국비 공모사업 관련 정보 공유'를 논의하게 된다.

정조치 충북연구원장은 "대학의 위기는 지역경제 위축은 물론 지역사회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지자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에 공감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대학이 위기에서 벗어나 양과 질 모두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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