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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호교수 과학기술 우수상

충북대학교병원은 소화기내과 한정호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세계과학기술인대회를 겸해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매년 국내 학술지 발표 논문 중 과학기술의 미래비전을 제시한 논문을 엄선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학술상이다.

한 교수는 내시경 봉합 방법인 '밴드 결찰술'의 유용성과 안전성을 증명한 '장 천공의 내시경적 밴드 결찰술에 대한 동물시험 모델에서의 유효성과 안정성'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대장 내시경 중 발생한 장천공의 합병증을 밴드 결찰술을 이용, 안전하게 천공 부위의 봉합이 가능함을 증명해 내시경을 통한 비수술적 치료의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췌담도와 치료 내시경 분야의 권위자인 한 교수는 2014년 건전한 사회적 활동의 모범으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과 2015년 국제선 항공기에서 인명을 구한 선행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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