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에서 풍부한 개발호재로 선호도가 높은 청주시장이 일시적인 분양공백 상태로 접어들면서 현재 분양 중인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청주는 하반기 분양 예정 물량인 5000여 가구가 10월 이후에나 공급될 것으로 보여 지역민들의 관심도 분양 진행 중인 단지로 쏠리고 있다.
1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청주에는 연초부터 지난 5월까지 3100여 가구(공공물량·지역주택조합 제외)가 공급됐다.
현재 분양 중인 아파트는 청약통장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 최근에는 신규 분양 아파트에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올해 11월 입주 예정인 '청주 흥덕 코오롱 하늘채' 전용면적 84㎡의 경우 1500만원~1800만원대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현재 청주에서는 직주근접 장점과 광역 교통망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흥덕구 '청주 테크노폴리스'와 상당구 '도시개발구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이 활발하다.
테크노폴리스 A-5블록에서는 우미건설이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을 분양 중이다.
총 1020가구 전체가 전용면적 84㎡로 조성되며 A형부터 E형까지 5개 타입으로 세분화된다.
이 단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는 물론 단지 남쪽으로 LG, SK 등 대기업 공장이 다수 입점해 있는 청주 일반산단 출퇴근도 용이하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경부·중부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 KTX 오송역이 둘러싸고 있다. 청주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엘지로도 7월말에서 8월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평촌동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서는 두진건설이 '방서 두진 하트리움'을 분양 중이다. 총 600가구 중 26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조성되며 A형과 B형의 2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신영과 대우건설은 충북 청주시 복대동 대농 3지구에서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2개동 규모다. 전용면적은 70㎡과 84㎡로 구성되며 총 466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1개동 84㎡ 단일형으로 50실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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