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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챌린저'팀, 실력 또 한 번 입증
▲ 2016년 국제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교통대 챌린저 팀.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자동차 동아리 '챌린저(지도교수 박성준 · 최두순)' 팀의 실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대학에 따르면 이 팀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열린 2016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Baja SAE KOREA at Yeungnam University 2016)에서 종합 2위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자동차의 설계와 제작 과정을 담은 논문 심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이론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지난 1997년 동아리를 결성한 챌린저 팀은 그동안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교통대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2009년에는 국제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2011년 Baja부문에서도 장려상, 2013년 Baja부문도 장려상과 특별부문 베스트 루키상 등을 수상했다.

박성준 지도교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분야 활동을 장려하고 대회 참여와 현장경험을 통해 취업과 연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영남대 경산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교통대를 비롯해 한국기술교육대, 아주대 등 20개 대학 27개팀이 참가했다.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로 1996년 처음 시작됐다.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미국자동차공학회(SAE)의 승인을 받고 국제대회로 승격해 매년 영남대에서 개최하고 있다.

대회결과는 SAE 공식홈페이지(www.sae.org)와 출판물을 통해 전 세계에 공표된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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