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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스마트창작터 린스타트업 해커톤'이 19일 서원대학교 목민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각광받고 있는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충청권에서도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9일 대학 내 목민관 대강당에서 '2016 스마트창작터 린스타트업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러가지로 의미가 깊다.
서원대 스마트창작터가 공식적인 사업의 첫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열린 행사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충청권 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지식서비스 분야 우수 창업자를 육성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스마트창작터, '린스트타업 해커톤' 개최
이번 행사는 19~20일 이틀 동안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와 팀 빌딩 지원을 위한 린스타트업 방법론을 적용한 해커톤으로 진행된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개발자와 기획자, 디자이너 등이 한 팀을 이뤄 정해진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을 구현하거나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만드는 경연대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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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원대학교 스마트창작터사업단 이희만 단장이 인사말을 통해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인생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따라서 이번 행사는 최소한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고객반응을 살핀 후 다음 사업계획서에 개선 내용을 반영하는 것을 반복함으로써 최 적합한 사업모델을 찾게 되는 것이다.
총 15개팀으로 나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아이템 선정 및 구체화, 비즈니스 모델 설정(Lean Canvas), 가치 제안 도출 멘토링을 받게 된다.
MVP(최소 요건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 설정 멘토링과 가치 제안서를 작성 한후 2일차 아침에 결과물 점검과 프레젠테이션을 끝으로 캠프는 마무리 된다.
스마트창작터는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개선하고 구체화한 우수 팀을 선정해 다양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
이희만 스마트창작터 단장은 "이번 대회는 창업아이디어가 없어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팀을 결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인생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무박 2일 '해커톤' 끝에 탄생할 아이디어는?
이번 행사에는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가득 쏟아져 나왔다.
각 팀들은 '30초 자기소개 및 아이템 소개' 시간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WHAT' 팀은 하드웨어를 이용한 위기탈출 레이저를, '대성' 팀은 사람 없이도 재난을 감시하는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개신 PLUS' 팀은 모자가 한 팀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이 팀은 생산직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IT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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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성' 팀 구성원이 아이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
'그린스트리트' 팀은 스마트 IOT를 이용한 스마트팜을 개발해 농업과 교육에 적용할 계획을 냈고, 'U-CAT' 팀은 축구시설 대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다.
이 외에도 화재대피 시스템, AR과 VR을 이용한 교육 서비스 제공, 자녀 안심 스마트 밴드 등의 창업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이미 시제품 제작 단계에 있는 팀도 있는 반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갖고는 있지만 초기 단계에 머문 1인 창업자들도 있었다.
이들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팀 내 필요한 구성원과 한 팀을 이뤄 아이템의 핵심기능을 표현하고,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보며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나가게 된다.
◇ '사업화 지원' 받을 주인공 찾습니다
서원대는 이번 해커톤 행사를 시작으로 린스타트업 온 · 오프라인 교육을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은 창업팀이 스스로 학습하는 체험형 창업교육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교육은 창업팀 구성을 위한 킥오프·해커톤 프로그램, 네트워크 행사, 기술 분야 전문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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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관엽 매니저가 '스마트창작터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이후 8월 중순에는 사업모델 검증을 위한 MVP 제작팀 25팀을 선발해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중 사업화 지원에 대한 고객반응이 좋은 8팀을 창업진흥원에 추천, 5팀이 최종 선발된다.
사업화 지원에 선정된 창업팀은 데모데이, 마케팅 판로제공,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의 후속연계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2016 스마트창작터 교육'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추가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원대 산학협력단(043-299-8068)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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