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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원대학교 스마트창작터사업단 이희만 단장은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창업을 하지 말고, 인류에 기여할수 있는 창업을 하라. 그리고 창업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네크워크"라고 강조했다. |
"나도 한번 창업을 해볼까?" 이같은 생각을 안해 본 직장인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창업을 하고 싶어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경험이 전혀 없는데다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그리고 지식이나 용기가 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말은 쉽지만 현실의 벽이 높은 것이 창업이다.
그렇다면 창업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창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서원대학교 스마트창작터사업단 이희만 단장(멀티미디어학과 교수)이 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내 놨다.
바로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창업을 하지 말고, 인류에 기여할수 있는 창업을 하라. 그리고 창업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네크워크라고.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안준배)이 19~20일 대학 내 목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2016 스마트창작터 린스타트업 해커톤' 환영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원대 스마트창작터가 마련한 이번 '린스타업 해커톤'은 충청권 최초로 열린데다 충청권 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 또는 기존 창업자들이 대거 참여하였기 때문에 그만큼 관심이 뜨거웠다.
이 자리에서 이 단장은 이같은 창업의 근본을 제시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먼저 이 단장은 "창업을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하지 말라"고 단언했다.
아니, 이게 무슨 말인가. '창업 = 돈'이 아닌가?
이에 대해 이 단장은 "돈을 쫓아 다니면, 돈은 자꾸만 멀어져 가는 속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단장은 수업시간 학생들에게 직접 본인이 하는 말을 예로 들었다.
"학점만 잘 따려고 수업을 열심히 듣지 말자. 학점은 잘 딸지 몰라도 본인은 행복하지 않다. 학점에 노예가 되니 이는 스트레스가 되고 수업진도 또한 괴로움 그 자체다. 얼마나 괴롭겠는가. 그러지 말고 배우는 것, 그 자체에서 즐거움을 찾고 하나라도 더 알려고 해보자. 자바코드 한 줄을 보면서 어디에 이걸 응용해 볼까? 다르게 짜는 방법은 없을까 하고 즐거운 명상에 빠져 보자. 그러면 수업시간이 행복하고 즐거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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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20일 이들간 '2016 스마트창작터 린스타트업 해커톤' 행사가 열린 서원대 목민관 대강당에서 이희만 단장은 젊은 청년들에게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창업을 권유했다. |
이 단장은 이를 창업에 응용했다.
창업도 돈만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보람 있으면서도 재미있고 세상 사람들의 생활 패턴, 즉 패러다임을 바꿔 줄 수 있는 그러한 창업을 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을 한다면 자신에게 더 큰 보람이 되고, 이는 곧 성공의 지름길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돈과도 연결된다는 설명이다.
이 단장은 스티브 잡스가 대학생 때 창업한 애플사를 예로 들었다.
이 단장은 "그는 세상 사람들의 생활 패러다임을 변모시켰고, 그것 때문에 명성도 얻고 돈도 얻은 성공한 사업가였다"면서 "창업을 한다면 이같은 창업을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 단장은 "사업은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네크워크"라고 강조했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사를 만들어 성공할 수 있었던 것 또한 공동 창업자인 위즈니악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겠냐는 설명이다.
따라서 이 단장은 "사업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혼자 다 하려고 해도 안된다. 사업은 네트워크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기술이나 노하우를 갖고 있는 사람과 팀을 만들고, 네크워크를 잘 활용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는 이번에 서원대 산학협력단이 마련한 '2016 스마트창작터 린스타트업 해커톤' 대회와도 맥을 같이 하고 있다.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해커톤’(Hackathon)이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이 한 팀을 이뤄 정해진 시간동안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을 구현하거나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만드는 경연대회이기 때문이다.
이 단장은 젊은이들에게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창업을 권유하면서 말을 맺었다.
"지금 당장 창업을 안해도, 아니 평생을 안해도 좋다. 다만 창업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경험을 쌓는 것은 평생의 좋은 밑걸음이 될 것이다. 그리고 창업은 나이 들어서 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젊었을 때 더 진취적으로 도전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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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만 단장은 ◇
'대전버스(ios)' 앱을 개발해 시민들이 무료로 이를 언제 어디서나 시내버스 도착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장본인이다. 이 공로로 대전시 ITS 앱 개발 및 자문관련 시장상을 받았다. 이어 청주버스 등 다수의 웹스토어 어플을 개발한 앱 개발 전문가다. 특히 창업동아리 '앱팜'을 지도해 2012년 제1회 충북 모바일 앱 공모전 우수상과 제14회 전국디지털 아트대전 스마트기기 앱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고려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과와 Texas A&M Electrical Engineering Dept.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중공업 중앙연구소 선임연구원, 서원대 전자계산서 소장,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교환교수를 거쳐 현재 서원대 멀티미디어학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현재 한국 컴퓨터정보학회 이사, 서울 메트로 안전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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