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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회장 "무예마스터십 성공 최선"
▲ 셀트리온 그룹 서정진(왼쪽) 회장이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서 회장이 27일 충북도청 지사 집무실에서 이시종(충북지사) 조직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장을 맡은 셀트리온 그룹 서정진 회장은 27일 "무예마스터십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날 충북지사 집무실에서 이시종(충북지사) 조직위원장에게 공동 조직위원장 위촉장을 받은 뒤 "충북의 무예산업 진출 선견지명은 (자신의)헬스케어산업 못지않은 효과를 거둘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 회장은 "고향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의 성공개최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무예마스터십은 충북이 세계 무예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지사는 "충북은 무예마스터십 개최를 계기로 무예 용품 생산과 무예 아카데미(교육) 등 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그는 "서 회장은 우리 지역 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는 분"이라고 치하하면서 "무예마스터십 공동 조직위원장으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가 공동 조직위원장을 영입한 것은 지난 5월 한덕수 전 국무총리 이후 두 번째다.

특히 기업인이 도내 국제행사 조직위원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조직위는 밝혔다.

서 회장은 충북 청주(오창읍) 출신이다. 샐러리맨에서 일약 대기업 셀트리온 그룹 총수에 오른 그는 벤처업계의 신화로 평가받고 있다.

2002년 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 셀트리온을 설립해 바이오 업계의 대표 주자로 성장시켰다.

그는 대회 기간 중 개·폐막식 등 주요 공식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무예 관련 저명인사와 각계각 층을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된 조직위원회의 수장으로 중요사항을 의결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날 서 회장에 대한 공동 조직위원장 위촉장 수여에 이어 신한은행 충북본부와 후원 협약을 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4000만원 상당의 대회 기념품 제작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무예마스터십은 오는 9월2~8일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 60개국 21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국가대항 무술올림픽이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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