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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청주IT 새일센터와 만나다

충북 최초의 경력개발형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문을 열었다.

청주시는 28일 오후 5시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관에서 '청주IT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백성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내에는 일반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6개소만 운영돼 왔다.

이번에 문을 연 '청주IT새일센터'는 2030 청년여성 및 고학력 경력단절여성들의 맞춤형 취업지원기관으로 전문분야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 28일 오후 5시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관에서 '청주IT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 충북지역 경력단절여성 재취업문 '활짝'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난 5월 신규 지정한 '청주IT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경력개발형 센터다.

이 센터는 한국교원대 캠퍼스에 위치하며, 센터장은 이 대학 화학교육과 백성혜 교수가 맡았다.

센터는 IT분야 웹과 앱 디자인콘테츠 개발 전문인력 양성과 3D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등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전문교육 훈련을 추진한다.

도내 16개 대학간 네트워크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학 인프라를 바탕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지역 기반산업 취업연계 등 맞춤형 취업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취업설계사 4명과 직업상담사 2명이 경력단절 취업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에서 취업 후 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을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게 된다.

백성혜 센터장은 "센터 개소를 통해 IT기반의 인적 · 물적 인프라가 집적된 오송첨단복합단지, 오창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 분야를 특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 설문식 정무부지사, 윤재길 청주부시장, 백성혜 청주IT센터장 등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청주IT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 

이날 행사에는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 설문식 정무부지사, 윤재길 청주부시장 등을 비롯한 정 · 관계 인사와 지역 일자리지원기관장, 도내 각계 여성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현판 제막 및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2030 이공계 고학력 여성인재들을 위한 IT분야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및 취업서비스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공유되고 신기술 중심의 산업단지에 고학력 여성들의 취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재길 부시장은 "청주IT새일센터가 앞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안정적인 사회 재진출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청주IT새일센터 신규 설치로 광역새일, 농촌형새일을 포함해 모두 7개소를 운영해 나가게 된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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