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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 창업스쿨 '성황'…창업의지 불태우다
▲ ㈜트윔의 정한섭 대표(가운데)가 29일 오전 10시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열린 '2016 충북대 유레카 창업스쿨'에서 충북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 학생 출신 기업가인 ㈜트윔의 정한섭 대표가 강단에 섰다.

정 대표는 29일 오전 10시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열린 '2016 충북대 유레카 창업스쿨'의 동문 창업기업인 특강을 맡았다. 

그는 '21세기 핵심역량과 20년 후 사라질 직업'에 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창업 동아리 학생들이 사업 아이템을 설정하기 전에 앞으로의 현실을 깨닫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봐서다.

특히 시장을 고려하지 않는 아이템은 '의미 없는 창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대표의 특강은 창업 동아리 학생들의 의욕을 불태워주기에 충분했다.

그가 가장 먼저 한 말은 "성공을 하기 위해선 본인 수준을 알아야 한다"는 거였다.

실제로 정 대표는 본인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로 자신의 주제를 알았기 때문이라고 회고했다.

이는 자존감을 낮추는 개념이 아닌 남들과 어떻게 하면 다르게 살까란 생각이 통했다는 것이다.

그는 또 "안되는 것을 부여잡는 것은 슬픈 일"이라며 "나도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와 창업은 같다"며 "누군가 코치를 해주기보다 알아서 하는 열정이 중요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정 대표는 "참신한 아이템은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누구나 생각하는 것을 하려하지 말고 색다른 아이디어로 창업을 해보라"고 강의를 정리했다.

▲ 정한섭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누구나 생각하는 것을 하려하지 말고 색다른 아이디어로 창업을 해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6 충북대 유레카 창업스쿨'은 충북대 창업지원단과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이 공동 주관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학내 창업 동아리에게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업역량을 강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첫 번째 교육에는 LINC사업단, 창업지원단 창업동아리 및 창업에 관심있는 충북대 재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29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4주간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학내 창업 동아리 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있는 충북대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음달 5일에는 본파트너스의 고혁 대표가 '제품디자인(아이템 구현)'을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민조홍 컨설턴트가 '저작권(SW등록)' 특강을 한다.

12일에는 김일회 경영지도사와 특허정보원 김용희 선임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과 지식재산권 출원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마지막 시간인 19일에는 구자호 세무사가 창업세무회계(사업자등록), CJB 최지현 아나운서가 비즈니스 매너와 에티켓, 수료식을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 된다.

이로써 창업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전 노하우 등을 공유함으로써 성공적 창업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충북대 창업지원단 박종원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실용적인 글쓰기 능력을 배양시키고 자신들의 능력을 표출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창업 동아리 학생들이 창업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좋은 발판이 되어 2학기에도 많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날 행사에는 충북대 창업동아리 및 재학생 50여명이 참석해 창업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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