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에 대규모 화장품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이에 따라 바이오의약·화장품 분야 '규제 프리존(Free Zone)'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이 전국 유일의 KTX 오송분기역 및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하면 국내 최대 화장품 산업 메카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에 따르면 LH와 함께 2021년까지 2천456억원을 들여 오송 공복리와 상정리 일원에 화장품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화장품산단은 생산시설 41만4천51㎡를 비롯해 상업시설 17만9천324㎡, 주거지역 15만829㎡, 지원시설 1만5천9㎡, 도시기반시설 39만641㎡ 등으로 구성된다.
이같이 화장품 산단이 조성되면 오송생명과학단지와 함께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북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28일 화장품산단 조성 예정지인 공복리와 상정리 일원 114만9천854㎡를 개발행위 및 건축 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사업 시행까지 불필요한 부동산 투기 등을 막고, 도시계획 및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개발행위 제한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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